실감형 콘텐츠 제작기업 주식회사 푸른잎커뮤니케이션(이하 푸른잎커뮤니케이션)은 21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푸른잎스튜디오’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일 간 시설 대관료를 80% 인하하는 ‘하우스 워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하우스 워밍 이벤트는 그간 높은 제작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예술인 및 독립 제작사의 다양한 작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현재 시설·장비를 정비해나가고 있는 푸른잎스튜디오를 자격 구분 없이 누구나 대관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활용되는 푸른잎스튜디오는 파주 출판단지 인근 660㎡(약 200평) 규모로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별로 다른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오픈스튜디오 창작공연, 웹드라마 제작, 광고영상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형태로 꾸며진다.

스튜디오 운영사업은 푸른잎커뮤니케이션의 자체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동시에 비주류 예술인의 창작활동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푸른잎커뮤니케이션의 사회적 가치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푸른잎커뮤니케이션의 콘텐츠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변준석 이사는 “푸른잎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보유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 비주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푸른잎스튜디오 ‘하우스 워밍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른잎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및 푸른잎스튜디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